[서천]서천 서림여자중학교(교장 이은규)는 25일 몽골으로 국외테마(봉사)연수를 가는 교직원들 편에 몽골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돕는 차원에서 생활용품 등을 모아 몽골 울란바트로 에덴고아원과 몽골문화원에 전달했다. <사진>

서림여중 학생들은 노트를 비롯 물감, 학용품, 옷, 모자, 신발 등 몽골학생이 사용할 수 있는 학용품 및 생활용품 등을 학부모 및 교직원들과 함께 십시일반 자발적으로 모았던 것을 이번 기회에 전달, 의미가 크다.

이은규 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나눔과 배려를 체험 학생들이 한 뼘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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