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결혼과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일을 관뒀던 당진지역 여성 20명이 25일 수납관리사 자격증 취득에 성공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들은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의 경력단절 여성 직업교육 훈련 프로그램인 수납관리사과정에 참여해 약 두 달 동안 해당 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증을 취득했다. 수납관리사란 제대로 물건을 정리하지 못해 공간을 비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곳에 대해 공간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주는 전문가다.

새일센터는 이번 수납관리사과정을 경력단절 여성들이 수납관리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갖추는 데 초점을 두고 다양한 이론과 실습과정을 진행해 이들을 수납관리전문가로 양성했다. 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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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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