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공주시는 풍수해보험 가입 촉진을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간담회는 국민안전처, 읍·면·동 풍수해담당자,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수해보험 정책방향 소개, 공주시 풍수해보험 사업추진계획 및 홍보계획, 풍수해보험 상품설명, 주민 의견청취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간담회에는 국민안전처 이한경 재난복구정책관이 참석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한편 적극적인 가입을 독려하기도 했다.

홍기석 안전관리과장은 "기상청에 따르면 올 여름에는 라니냐 현상의 발달로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의 한반도 상륙이 예측된다"며 "많은 시민이 풍수해보험에 가입 스스로 재해에 대비하고 피해 발생 시 실질적인 보상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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