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문화 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우리나라 전통 무예인 활쏘기 체험과 공주문화원장 나태주 시인으로부터 `시가 당신을 살립니다`라는 특강을 듣고 직접 창작 시도 지어보고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충남역사박물관을 찾아 우리 고장의 역사와 유물에 대하여 알아보고 옛 민속놀이인 쌍육과 고누놀이도 체험할 계획이다.
특히 다른 학교 친구들과 함께 `한 여름 별밤 축제`을 통해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발휘하고 적성과 소질을 탐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박범관 원장은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문화적 감성을 갖춘 청소년으로 자라도록 해 자아성찰과 전인교육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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