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시에 따르면 한 중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는 중국의 청소년을 초청해 제천시와 대한민국 역사탐방, 제천 지역 학교방문, 양국 청소년이 함께 하는 공연교류를 나누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청소년 140여 명과 제천지역 동명초, 의림초, 내토중 등 3개 학교 120여 명 등 양국의 청소년 260여 명이 참여한다.
중국 청소년들은 제천에 머물며 제천지역 관광지를 둘러본 뒤 경복궁, 청와대 등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천 체육관에서 제천과 대한민국에 대한 지식 골든벨 행사도 연다.
또 양국의 청소년 문화공연은 26일 오후 2시부터 4시30분까지 제천문화회관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제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 중 양국의 학생 간 친선교류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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