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공주정명학교는 지난 22일 전공과 2학년 학생들에게 바른그루 장학금을 수여했다. <사진>

공주정명학교 학교기업 `바른그루`는 학교기업을 통해 들어온 수입금 일부를 학교기업 현장실습에 참여한 전공과 학생들에게 지급 학생들의 직업훈련 의욕 및 사회적 자립과 취업능력 개발 의지를 키우고 있다.

직업훈련과정을 성실히 참여한 학생들에게 1학기와 2학기 총 2회 주어지는 바른그루 장학금과 학교기업 실제 현장에서 직무수행이 가능한 학생들에게는 바른그루 근로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학교기업 수입금을 직업훈련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지원해주는 방법으로 운영 중이다.

이번 장학금 수여는 취업을 앞둔 전공과 2학년 16명의 학생들에게 지급했다.

한편 공주정명학교 학교기업은 장애학생들이 산업현장과 유사한 작업환경 제공을 통해 직업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취업과 직결되는 교육과정을 구성함으로써 장애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이는데 힘쓰고 있으며 작년 졸업생 80.9%가 취업에 성공했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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