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적 공공근로사업은 음성군이 이달 초부터 근로능력이 있는 유휴인력을 노동력이 필요한 농가와 중소기업에 연결시켜 주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충북도 조병옥 균형개발국장 등 10여명의 도·군 공무원은 감곡면 오갑산 농원(박수경)을 찾아 복숭아 수확·선별·포장 등 일손을 도왔다.
아울러, 군은 오는 30일 정성엽 부군수를 포함한 경제과 직원 20여 명이 생산적 공공근로사업 현장에 참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까지 일할 농가 12곳, 기업체 1곳과 일할사람 18명이 생산적 공공근로사업 참여 신청을 했다"며 "오는 11월까지 참여자를 신청 받아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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