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서산수석산업단지운영협의회(회장 강희곤·서안산업 대표)는 공장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마산업에 화재의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

단지 내 기업체 대표들은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지난 22일 용마산업 김종문 대표 부인에게 전달하고 빠른 수습을 기원했다.

강희곤 회장은 "용마산업 김 대표는 단지 내에서도 일 밖에 모르는 성실한 기업인 이었다"며 "용마산업이 빨리 재기할 수 있었으면 하는 게 회원사들이 한결같은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마산업은 지난달 20일 화재가 발생 조립식 공장건물 3개동 3200㎡가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억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정관희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