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내 기업체 대표들은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지난 22일 용마산업 김종문 대표 부인에게 전달하고 빠른 수습을 기원했다.
강희곤 회장은 "용마산업 김 대표는 단지 내에서도 일 밖에 모르는 성실한 기업인 이었다"며 "용마산업이 빨리 재기할 수 있었으면 하는 게 회원사들이 한결같은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마산업은 지난달 20일 화재가 발생 조립식 공장건물 3개동 3200㎡가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억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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