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소장 양해승)는 지난 21일 태안해안국립공원 멸종위기종 서식지 보호 및 환경정화활동을 위해 한국환경공단 충청권지역본부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이번 유관기관 합동 사회공헌활동 협의체 구성은 일회성, 단편적인 공헌활동을 지양하고 정부 3.0 기관간 협업, 지역사회 특화된 사회공헌(재능기부)활동 개발 및 실효성 있는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추진됐다.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사회공헌활동 협약 이외에도 양 기관은 마검포 지구 멸종위기종 서식지 복원사업에 참여해 환경보호활동, 대국민 캠페인 등을 위해 교류·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명영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