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꾼 남상일<사진>이 흥미진진 공주시민대학의 하반기 첫 강사로 나선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품은 흥미진진 공주시민으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품격 높은 교육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흥미진진 공주시민대학'의 20번째 교양강좌가 26일 오후 3시 공주 고마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이날 강연에서는 탄탄한 소리 실력과 타고난 예능감으로 방송사의 시사, 교양,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고 있으며 판소리 대중화에 큰 공헌을 하고 있는 남상일 강사가 강연장 전체를 우리 소리의 흥으로 가득 메울 예정이다.

한편 오는 8월 23일에는 개그맨 정종철이 강사로 나서 '꿈꾸는 자가 되자'라는 주제로 강의가 예정돼 있어 많은 시민들이 웃음을 통해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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