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영동군은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전국 126개 기초자치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영동군은 '생산형 복지구현을 통한 일자리 창출'이라는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 일자리 분야 우수상을 차지했다.

군은 △경로당 가사도우미 지원 △버스승강장도우미 운영 △중증장애인 일감 만들어주기 사업 등으로 지역기반과 자원을 활용한 지역형 일자리 개발 보급 성공사례를 집중 부각했다. 심사위원단은 영동군의 체계적인 직업능력개발과 획기적이고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활력있고 생기 넘치는 도시'로 거듭나게 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손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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