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교육청은 지난달 전문 리서치 기관에 의뢰해 교육청과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이메일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교육청 직원들은 조직과 업무환경에 대해 조직 개방성과 의사결정 과정의 공정성이 높게 평가됐다.
그러나 학연과 지연 등 연고주의는 부패를 유발할 가능성이 큰 요인이라고 응답했다.
올해 개인별 청렴도는 간부공무원(본청 국·과장, 직속기관장, 교육장)은 전년 대비 0.95점 상승했고 학교장은 0.02점 올랐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평가 결과를 각급기관과 평가대상자 개인에게 통보 청렴도 향상 방안을 적극 이행토록 할 것"이라며 "청렴도 제고를 위한 자기 관리 및 솔선수범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오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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