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역사문화캠프 `고고탐험대와 백제왕의 비밀`이 22일 2박 3일 일정으로 부여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GKL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부여군이 후원하는 이 캠프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무료 여름캠프이다. <사진>

2박 3일 일정동안 `고고탐험대와 백제왕의 비밀`에서는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백제의 역사유적들을 탐방하는 `고대왕국 백제를 찾아서` 팀별 미션으로 진행되는 `역사유물발굴교육`과 `국립부여박물관 견학`등 백제역사를 주제로 다양한 고고학 탐험 활동이 펼쳐진다.

`큰별쌤`으로 잘 알려진 최태성 강사가 `명예탐험대장`으로 참여해 백제왕들의 일대기와 리더십을 되새기는 `백제왕의 비밀 역사특강`을 들려줄 예정이어서 참가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역사교육활동 외에도 참가자들의 흥미와 부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아이들이 직접 준비하는 포틀럭파티 `백제수라상을 부탁해` `양송이마을 농촌체험` `샛별감성캠핑`과 부여의 대표 생활시장인 부여 중앙시장에서 수행하는 `장보기 대작전` 등 다양한 체험형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함께할 예정이다.

주관단체인 문화예술연구소 에이스벤추라는 "부여 곳곳의 역사문화자원을 알려 백제 역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이를 통해 세계유산도시 부여에 대한 재방문을 유도하고자 한다"고 캠프 개최 의의를 밝혔다.

한편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어린이 대상 1차 캠프가 진행된 바 있다.

주관단체인 문화예술연구소 에이스벤추라는 "부여 곳곳의 역사문화자원을 알려 백제 역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이를 통해 세계유산도시 부여에 대한 재방문을 유도하고자 한다."고 캠프 개최의 의의를 밝혔다. 한남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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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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