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시에 따르면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사용량 절감을 위해 온실가스 무료 진단 컨설팅에 참여할 가정, 상가, 학교 등 비산업부문 사업장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환경부와 제천시, 기후환경네트워크, 에너지공단 등이 함께 하고 있으며, 사업대상에는 제천시 관내 가정 600세대, 상가 60곳 등이 해당된다.

참여를 원하는 가정, 상가는 오는 31일까지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신청하면 된다.

온실가스 무료진단·컨설팅 신청을 한 사업장에 전문 컨설턴트가 방문 도시가스, 수도, 전기 등 에너지원별 사용 실태를 파악하고 향후 실천해야 할 에너지 감축 방안을 제시한뒤 실천할 수 있도록 사후 관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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