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나들이]

▶제이슨 본 - 맷 데이먼 9년만에 `본` 시리즈 귀환

"전부 기억한다고 해서, 다 아는 건 아니지."

모든 자취를 숨기고 사라졌던 제이슨 본, 그는 되찾은 기억 외에 과거를 둘러싼 또 다른 음모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마침내 CIA 앞에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게 된다. 가장 완벽하고 가장 치명적인 무기 `제이슨 본`이제 모든 것이 그에게 달렸다.

`본` 시리즈 오리지널 멤버들이 올 여름 가장 강력한 액션 블록버스터 `제이슨 본`으로 다시 만났다. 촬영, 제작, 편집, 음악, 배우 등 오리지널 멤버들의 대거 합류로 역사상 가장 완벽한 컴백을 예고했다. 이번 영화에는 오리지널 배우들이 돌아왔다. 맷 데이먼과 줄리아 스타일스가 그 주인공이다. 맷 데이먼은 본 시리즈의 주역으로 `본 얼티메이텀` 이후 9년 만에 제이슨 본으로 돌아온다.

그는 "제이슨 본은 내 생애 최고의 캐릭터다"라고 밝히며 역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작품에서는 전 시리즈보다 더욱 완벽한 무기로 돌아올 `제이슨 본`의 압도적인 귀환을 기대할 수 있다.

더불어 니키 역의 줄리아 스타일스가 다시 합류하면서 <본>시리즈의 완벽한 캐스팅 퍼즐을 완성할 수 있었다.

▶인천상륙작전 - 역사를 바꾼 연합작전 숨겨진 실화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기습남침으로 사흘 만에 서울이 함락되고 한 달 만에 낙동강 이남을 제외한 한반도 전지역을 빼앗긴 한국. 국제연합군 최고사령관 `더글라스 맥아더`(리암 니슨)는 모두의 반대 속에 인천상륙작전을 계획한다. 성공확률은 5000:1. 불가능에 가까운 작전이지만 인천으로 가는 길을 확보하기 위해 이 작전을 수행한다.

맥아더의 지시로 대북 첩보작전 `X-RAY`에 투입된 해군 첩보부대 대위 `장학수`(이정재)는 북한군으로 위장 잠입해 인천 내 동태를 살피며 정보를 수집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인천 방어사령관 `림계진`(이범수)에 의해 정체가 발각되는 위기에 놓인 가운데 장학수와 그의 부대원들은 전세를 바꿀 단 한번의 기회, 단 하루의 작전을 위해 인천상륙 함대를 유도하는 위험천만한 임무에 나선다. 역사를 바꾼 비밀 연합작전 그 시작은 바로 그들이었다.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모두 알고 있는 인천상륙작전 속 누구도 알지 못했던 실화를 다룬 영화다. `테이큰 시리즈`, `쉰들러 리스트`로 국내에도 유명한 리암 니슨이 국제연합군 최고사령관 `더글라스 맥아더`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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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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