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부여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지원센터 2층 상담실에서 장애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한 '2016 다(多)드림 행복 가족지원 상담 프로그램'을 21일 마무리했다.<사진>

지난 6월 9일부터 이날까지 총 7회기 동안 진행된 다(多)드림 행복 가족지원 상담은 대전광역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민은정 상담팀장이 실시했으며, 학부모 자신을 탐색함으로써 자신의 정체감을 찾고, 자녀와의 바른 관계를 형성하는 주제로 진행했다.

상담에 참여한 학부모는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장애학생 학부모들을 함께 만나 이야기를 하다 보니 공감하고 이해받으며 가슴 속이 시원해지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남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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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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