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약방제복 등 지급

[공주]공주시가 신풍지역 토마토재배 농가 13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농작업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작목별 작업 단계를 고려한 농작업 위험요인을 개선 재해를 예방하고 농업인 건강증진과 안전관리 인식개선을 통해 스스로 건강하고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주대학교 이승기 교수의 컨설팅으로 진행되며, 농작업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농작업 안전 장비 및 보조장치, 농작업 안전 보조구 등도 보급한다.

특히, 농작업 위험요인과 개선을 위해 동력분무기, 농산물운반대, 농산물운반차, 농약보관함 등 농작업 안전장비와 농약방제복, 무릎모호대, 진동방지장갑 등 농작업 안전보조구 등이 지급할 예정이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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