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서산소방서는 지난 19일 성연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한국119소년단원 5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 한국119소년단 입단식을 개최했다. <사진>

이날 입단식은 한국119소년단원 임명장 수여, 선서식 등으로 진행됐고, 행사 종료 후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정착을 위한 소·소·심 소방안전교육을 운동장에서 실시했다. 교육은 연기소화기 사용체험, 심폐소생술 실시방법 등으로 진행됐다.

서산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입단식을 시작으로 소년단원들이 체험위주의 체계적이고 다양한 안전교육 및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19소년단은 1963년 창단 이래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소방관서별 단원을 모집, 4개대 185명의 소년단을 운영하고 있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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