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동성, 절강성, 해남성 경제·문화 사절단이 지난 16일 보령시의회를 방문하고 머드 축제를 함께 즐겼다. 사진=보령시의회 제공
중국 산동성, 절강성, 해남성 경제·문화 사절단이 지난 16일 보령시의회를 방문하고 머드 축제를 함께 즐겼다. 사진=보령시의회 제공
[보령]중국 산동성, 절강성, 해남성 경제·문화 사절단이 지난 16일 보령시의회를 방문하고 머드 축제를 함께 즐겼다.

연태기업인협회 비서장 등으로 구성된 사절단은 보령시의회 임영재 의원의 초청으로 보령을 방문하게 됐다.

사절단은 이날 오전 보령시 의회를 방문 환담을 나누며 교류확대 방안을 논의한 뒤 머드축제 거리 퍼레이드에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즐기고 축제 관련 콘텐츠 개발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임영재 의원은 "짧은 시간이지만 함께 어울려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 의회와 중국 경제·문화 사절단이 지속적으로 교류를 확대하고 내실을 다지는 데 가교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맹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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