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부여군은 지난 18일 친환경 농산물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등 지역의 농업발전을 위해 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부여사무소 이광구 소장을 부여군 군정자문위원회 농림녹지 분과위원으로 위촉했다. <사진>

부여군 군정자문위원회는 다양한 현안에 대한 군민의 의견수렴과 자문을 통해 미래지향적이고 발전적인 군정을 뒷받침하기 위해 9개 분과 66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업무계획 청취 및 자문, 워크숍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광구 자문위원은 부여 발전의 양대 축인 농업분야에서 그동안의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한 스마트 팜 사업 등 선진 농정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적임자"라며 "앞으로 분야별로 실무와 지식이 결합된 전문가를 발굴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남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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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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