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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주요은행 부도위험 치솟고 시가총액 급락

2016-07-12기사 편집 2016-07-12 06:42:18

대전일보 > 사회 >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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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성장에 브렉시트 '설상가상'

세계 주요 은행 가운데 부도 위험 지표는 급등하고 시가총액은 급락하는 곳이 유럽 은행을 중심으로 속출하고 있다.

글로벌 경제가 저성장의 늪에 빠지면서 부실채권이 산적하고 마이너스 금리 도입으로 수익을 내기 어려워진 상황에서 브렉시트충격까지 겹쳤기 때문이다. 은행들이 자칫 위기의 진앙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고개를 들고 있다. 올해 들어 전 세계 30대 주요은행의 시가총액은 21% 증발했다. 이 중에는 브렉시트 결정 이후에 허공으로 날아간 시가총액 10%도 포함돼 있다. 특히 영국을 포함한 유럽 은행이 입은 충격이 컸다. 독일 최대은행인 도이체방크를 비롯한 주요은행의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사실상 유럽 재정위기가 고조됐던 2011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