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건축물은 지상3층 연면적 7000㎡ 정도의 규모로 경사면을 최대한 활용, 기존 토지의 훼손을 최소화하고 주변 경관에 순응하는 건축물로 지어졌다.

디자인 컨셉은 우리나라 산세가 보여주는 중첩된 산을 모티브로 해 주변과 조화되도록 했으며 외장재료 로는 자연 재료인 석재를 주재료로 사용토록 하였습니다.

본 건축물의 1층은 서비스 공간으로 기계실 , 전기실 , 100대를 수용하는 카트고 및 직원식당, 스타트홀로 구성하고 2층은 로비 홀을 중심으로 좌측으로는 남·녀 락카룸과 사우나시설을 둬 특히 요즘 여성골퍼들의 증가를 고려한 여성락카룸과 사우나시설 등을 확충했다.

우측으로는 레스토랑과 연회실 및 주방을 배치했고 전면의 골프장을 바라보며 식사와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평면계획의 특징은 단순한 평면계획을 통한 내방객과 직원 상호간의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한 동선계획을 세웠다.

로비 홀은 천정반자높이를 최대 6미터로 설계해 내방객에게 첫인상으로 쾌적하고 개방감 있는 공간 이미지를 심어주도록 계획했다.

단순한 평면계획을 통한 내방객과 직원 상호간 동선의 겹치지 않도록 설계한 건축물

또 전면을 커튼월로 시공하여 골프장의그린을 홀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다.

본 클럽하우스는 27홀 규모의 골프장으로서는 작은 규모임에도 최적의 공간배치로 내방객과 관리자들이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설계됐으며 대중골프장의 클럽하우스로서의 기능에 충실한 클럽하우스로 오랫동안 이용자들의 기억에 남을 것으로 기대된다.

클럽하우스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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