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한국폴리텍특성화대학 바이오캠퍼스(논산시 강경읍 소재)가 전국 폴리텍대학을 대상으로 한 2015년도 자체평가 결과 최우수 대학 및 캠퍼스로 선정됐다.

한국폴리텍대학은 전국의 8개 대학 34개 캠퍼스를 대상으로 매년 취업률, 양성률, 입학률, 향상훈련 실적 등을 평가해 최우수 대학 및 캠퍼스를 선정하고 있다.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경영혁신단의 발표에 따르면 한국폴리텍특성화대학 바이오캠퍼스는 평가지표 11개와 4개 항목의 핵심성과지표 대학 및 캠퍼스 평가에서 각각 최고 등급인 `SS(대학)`와 `S(캠퍼스)`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바이오캠퍼스는 `현장이 답`이라는 기반으로 기업과 대학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업이 원하는 맞춤인력을 양성하는 맞춤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charm)人 폴리텍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과 소양을 갖추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배섭 학장은 "전체 대학 및 캠퍼스 평가에서 1위를 달성한 것은 전 교직원이 한마음이 돼 미래 신기술 바이오 인재 양성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였다"며 "향후,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바이오명품 기술인재를 양성 정부의 고용률 70% 달성 및 우리나라가 바이오 7대 강국으로 발전하는데 크게 이바지하는 대학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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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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