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지난 29일 씨큐리움의 `30만 번째` 관람객을 맞이했다. <사진>

정식 개관 이후 30만 번째 관람객으로 선정된 이종한씨(당진 거주)는 이날 가족과 함께 씨큐리움을 방문 행운의 주인공이 되었다.

그는 "생각지 못했는데 이처럼 성대한 환영을 해줘 감사하고, 30만 번째 관람객의 주인공이라니 영광"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운의 주인공인 이종한씨에게는 자원관이 준비한 꽃다발과 소정의 기념품, 그리고 씨큐리움 평생 무료 입장권을 받았다.

김상진 관장은 "30만 관람객 달성을 계기로 관람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씨큐리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다양한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의 소중한 자산인 해양생물자원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지난해 4월 20일 정식 개관한 이후 하루 평균 800여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주말 및 공휴일에는 1500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충청권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최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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