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서산시의회 소음피해대책 특별위원회 위원, 민간 소음대책위원회인 해미비행장 소음피해대책위원회, 시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두 위원회는 피해대책 현안사항과 손해배상 청구 소송 건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향후 공동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연희 위원장은 "의회와 주민이 소통을 통해 상호 협력 체제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최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 고충을 덜어주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관희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