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공주경찰서가 여름 휴가철 음주운전 분위기 근절을 위해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간 음주운전 집중 단속에 나선다.

공주경찰서는 가용경력을 최대한 투입 사고발생률이 높고 음주운전하기 쉬운 요일 및 시간대를 고려,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택시·화물차·버스(전세·노선) 등 사업용 차량 및 이륜차까지 교통흐름에 따라 선별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또한, 음주운전 추방을 위해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 등 교통협력 단체 및 관련 시민단체 등과 함께 충분한 사전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강필중 경비교통과장은 "자칫 들뜨기 쉬운 휴가철 분위기에 음주운전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음주운전 사고로 인해 안타까운 생명을 잃지 않도록 음주운전 근절 홍보와 단속을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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