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6기 2주년 성과 첫 유기농업특구 지정

[홍성]홍성군은 30일 민선6기 2주년 군정을 빛낸 10대 성과를 선정 발표했다.

군이 선정한 10대 성과는 △전국 최초 유기농업 특구 지정 △전국 최초 민관거버넌스 학교급식센터 운영 △서해선 복선전철 기공식 △여성친화도시 및 가족친화 인증기관 선정 △홍성군 지방세 1000억 시대 도래 △내포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추진 △보건소 및 홍성읍 청사 건립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토대 마련 △죽도에너지 자립섬 구축 등이다. 주요 내용은 지난해 5월 홍성역에서 기공식을 한 서해선 복전철사업이 2020년 개통으로 홍성에서 영등포까지 53분으로 수도권 접근시간이 크게 단축돼 국토의 균형발전과 함께 홍성군이 서해안 신발전축의 중심으로 급부상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내포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은 내포신도시 도시첨단 산업단지의 물류를 전국 각지로 수송할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대규모 기업유치는 고용창출과 세수증대 뿐만아니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맹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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