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 워터파크 내일 개장 내달 25일까지 운영

 대천 해수욕장의 명물 호텔마스타 대천 워터파크가 2일 개장해 8월 25일까지 운영된다.  사진=대천워터파크 제공
대천 해수욕장의 명물 호텔마스타 대천 워터파크가 2일 개장해 8월 25일까지 운영된다. 사진=대천워터파크 제공
[보령]대천 해수욕장의 명물 호텔마스타 대천 워터파크가 2일 개장해 8월 25일까지 운영된다.

호텔마스타 대천(대표 주영진)은 워터파크 시설 안전점검과 보수작업을 마치고 2일부터 올 시즌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워터파크 인근 대천해수욕장에선 오는 16일부터 외국인도 많이 참가하는 보령머드축제가 열린다.

대천 워터파크는 대천해수욕장 시민탑광장에 인접해 있는 대지 1만 3884㎡(4200평) 규모의 충남 서부권 유일 대형 물놀이 시설로 매직볼, 스톰리버, 스피드 슬라이드, 허리케인, 블랙홀, 스플래쉬 타워 등 각종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워터파크와 연결된 호텔마스타 대천 10층 스카이이 라운지에는 100석 규모의 회센터를 운영해 바다를 보며 각종 자연산 회를 즐길 수 있게 했다.

또한 2층에 실내 스파 시설을 갖춰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고 월풀이 설치된 대규모 바데풀도 준비돼 있다.

오전 10시부터 운영되는 대천 워터파크시설 입장료는 성수기 소인 1만 4800원, 대인 1만 9800원이며 오는 15일부터 시작되는 극성수기에는 소인 1만 9800원, 대인 2만 9800원이다.

호텔마스타 대천 관계자는 "고객의 안전과 보안 등에 만전을 기해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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