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제천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15년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에서 공익활동 부문 대상으로 선정돼 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제천시는 2015년 4개 수행기관에서 38개 노인일자리사업에 1584명이 참여 했으며, 주요사업으로 9988행복지키미사업, 초등학교급식도우미사업, 공공시설관리지원, 스쿨존교통지원사업, 노인공동작업장 등을 추진했다.

이와 함께 시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각종 여가활동지원 및 노인일자리사업 확대 추진 등 노인복지에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제천시 노인인구는 2만 3000여 명(전체인구의 17.5%)으로 초고령사회를 목전에 두고 있다.

한편 시상식은 3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노인일자리한마당 행사에서 있을 예정이다. 이상진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