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자연스럽게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는 충남 119소방동요대회는 충남도 내 15개 소방서에서 유치부 및 초등부 23개 팀이 출전해 열띤 경연을 벌이게 된다.

예천초등학교 이길자 교사는 "대회 출전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경험이 되고 안전의식 함양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 참가를 결정했다"며 "서산지역 대표로 출전하는 만큼 열심히 연습해 멋진 가창력과 율동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 서령초와 예천초는 지난 제7회 충남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금상과 은상을 각각 수상했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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