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문광특위

아산시의회 문화관광특별위원회(위원장 박성순·사진·이하 문광특위)가 문화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시에 다섯 가지를 제안하고 1년 여 활동을 종료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문광특위는 지난해 5월 11일 구성했다. 박성순 의원을 위원장으로 부위원장 황재만 의원, 위원에 심상복, 오안영, 이영해 의원과 이병천 온양조경석 대표 등 민간 자문위원 10명이 참여했다.

문광특위는 다섯 차례의 회의 및 간담회를 갖고 관내 외 주요 관광지, 향토문화유산 현장을 방문해 문화관광산업 활성화 대안을 모색했다.

문광특위 활동 종료와 함께 집행부에는 시티투어 다양한 콘텐츠 개발, 선장면 삼봉산 폐광 관광지 개발, 충렬탑 등 기념탑 관리부서 일원화, 산림박물관 모노레일 연장, 온양온천역 광장 이용 사용승인창구 단일화를 권고했다.

박성순 위원장은 "특위가 제안한 권고사항과 그동안 특위 활동 현장에서 제시했던 의견 및 대안이 지역 문화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으로 반영돼 활성화의 가시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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