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보령시가 29일 오랜 숙원이었던 평생학습관을 개관하고 평생학습을 통한 지역통합과 시민 행복지수를 높여나가기로 했다.

이날 개관식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와 학습단체,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시 평생학습관은 지난 1월부터 동대동 소재 시 소유 건물을 리모델링해 지상 2층, 건축면적 364㎡ 규모로 1층은 사무실과 강의실 2실, 2층은 강의실과 자료실, 문해교육사 학습준비실 등의 전용공간을 갖췄다.

평생학습관이 개관됨에 따라 지역 평생교육의 허브로 평생교육 정책변화의 능동적인 대처와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학습동아리 발굴·육성 등을 추진한다. 최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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