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바살協 '여성 도의 교실' 성료
이번 교육은 급속 다변화하는 사회에서 도덕과 윤리의 부재로 가정의 역할이 중시됨에 따라 가정의 참 일꾼인 주부들에게 가정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상기시켜 이를 통해 화목한 가정은 물론 건전한 사회를 만들고자 마련했다. 교육은 기존 읍·면·동 방문 순회교육 방식을 벗어나 북부권, 남부권 회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실시했다.
김동일 시장은 "여성의 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으로 직결되는 시대이고, 여성들이 사회 곳곳에서 제 몫을 다해낼 때 경제도 성장하고 사회도 투명해질 수 있다"며 "시는 앞으로 여성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여성의 대표성을 제고하고 여성인재를 발굴, 육성하는데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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