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단양군이 장마철 대비 저수지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한다. 29일 군에 따르면 장마철 대비 관내 14개소 저수지에 대해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시설의 안전관리체계 및 운영실태 △정밀안전진단 실태 △노후시설 보수·보강 해당여부 △저수지 사석 유실 및 이완 여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점검결과를 종합 분석하고 이후에도 수시로 점검을 실시 제방 변형, 누수 발생 등 중대한 재해위험 우려가 있는 저수지는 보수정비를 통해 주민 안전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모 지역에서 발생한 저수지 붕괴와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대비 주민 안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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