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음성군 소이면은 28일 자매결연 기관인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2동 주민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답십리2동 주민자치위원회 초청으로 소이면 주민자치위원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날 양 주민자치위원들은 답십리 2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상호 우호 증진과 동시에 꾸준한 교류를 통한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 후 서울 일원을 관람하는 것으로 우호교류 일정을 마쳤다.

조대행 소이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양 도시는 자매결연 후 도·농 교류체험활동 등 지속적인 상호방문을 통해 활발한 교류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호 우의와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하고 활발한 교류사업을 추진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자"고 말했다.

한편, 소이면은 2010년 11월 답십리2동과 자매결연을 체결, 매년 지역행사 초청과 홍보, 지역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등 자매결연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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