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방문중인 황교안 국무총리는 28일 중국 베이징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주중 한국문화원`을 방문해 한국어, 한국요리 강좌 및 한류· 관광 홍보 코너 등에 참여한 100여 명의 중국 일반 국민들과 함께 한국 문화·관광 등을 주제로 환담을 나눴다. 황 총리는 이 자리에서 양국 간 문화교류 확대를 통해 한·중 관계가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애정과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황 총리는 이날 문화원 내 한국 관광 및 한류 홍보 코너를 방문,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코너에서 중국인 SNS 홍보단과 함께 백호 수호랑과 반달가슴곰 반다비 마스코트와 스키코스 VR 가상체험기 등을 관람했다. 곽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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