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학생 그림 공모전 금오초 박하경 최우수상

 예산군은 28일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학생그림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했다. 심사위원들이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을 심사하고 있다.  사진=예산군 제공
예산군은 28일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학생그림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했다. 심사위원들이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을 심사하고 있다. 사진=예산군 제공
[예산]예산군은 28일 '제1회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학생그림그리기 공모전'에 입상한 학생들에게 상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군은 '생활 속(가정, 학교)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를 주제로 금오초등학교 등 7개 학교 93명의 학생이 응모한 작품에 대해 전문가 등이 포함된 5명의 심사위원회를 구성 창조성과 활용성, 예술성, 전파성 등에 대해 평가했다.

평가결과 최우수상은 금오초등학교 6학년 박하경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우수상 2명과 장려상 3명 등 총 66명이 상을 받았다.

군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이 확산될 수 있도록 12개 읍·면과 관내 학교에 홍보 전단지 1만부와 수상작품을 담은 소책자를 발간·배포할 계획이다.

황선봉 군수는 "깨끗한 예산 만들기 붐 조성을 위해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군민과 함께 서로 공유하고 소통하는 섬김행정을 바탕으로 깨끗한 예산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음식물 쓰레기와 기타 생활 쓰레기 감량에 모든 군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맹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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