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동행`은 노인요양소에서 삶을 마감할 날만 기다리는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만남으로 시작된다.
특히 죽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삶의 의미에 물음표를 찍어 볼 수 있는 작품이며 양재성, 하미혜, 이신재 등 반가운 배우들이 주연을 맡았다.
이 공연은 전체 관람가이며, 선착순 무료로 볼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옥천문화예술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오는 10월까지 계속되는 `극단 시민극장`의 공연은 오는 10월 26일 창작초연 `아름다운 황혼의 사랑`으로 또 다시 찾아온다. 8월에는 `애들아 연극으로 놀자`라는 연극캠프를 지역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육종천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