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회장 한영숙) 회원 20명이 지역 특산물 구기자를 첨가한 쌀케이크와 쌀머핀, 프랑스쿠키 마들렌 등을 직접 만들어 보고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청양군 제공
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회장 한영숙) 회원 20명이 지역 특산물 구기자를 첨가한 쌀케이크와 쌀머핀, 프랑스쿠키 마들렌 등을 직접 만들어 보고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청양군 제공
[청양]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우리 쌀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쌀 소비촉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쌀을 이용한 빵 보급에 나섰다.

군 농기센터는 지난 24일 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회장 한영숙) 회원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유성애(선한이웃영농조합법인) 강사로부터 지역 특산물 구기자를 첨가한 쌀케이크와 쌀머핀, 프랑스쿠키 마들렌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은 쌀로 만든 빵이 밀가루 빵과 질감과 식감은 거의 비슷한데 맛은 더 좋고 속도 편하다며 우리 쌀로도 완성도 높은 빵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에 만족감을 표했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지난 5월에도 쌀을 이용한 천연발효식초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며 "이 같은 교육을 통해 우리 쌀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쌀 소비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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