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보령시 주교면과 한국중부발전이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의 여름철 폭염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사진>

주교면은 지난해보다 빠른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한국중부발전 보령화력본부 및 신보령화력본부 자원봉사 9개팀과 협력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하수구, 방충망 보수, 냉장고 교체 등 1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또 65세 이상 어르신이 폭염에도 경로당을 시원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선풍기 등 냉방기를 지원하고, 냉장고 보관식품 점검과 여름철 안전수칙 포스터를 23개 경로당에 부착하는 등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주교면은 지역 자원봉사자와 연계 보호대상 34세대 독거어르신 매주 1회 찾아가는 방문상담 실시로 취약계층 어르신 및 어려운 가정 등에 꾸준한 관심과 지원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최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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