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서산시 장동 일대에 민간사업자가 폐기물매립장 설치를 추진하자 지역주민들이 경찰에 집회신고를 내고 본격 반대운동에 돌입했다.

전국 산업폐기물 매립장 설치 반대 투쟁위원회(위원장 정진국)는 내달 21일까지 서산시청 앞 시민공원과 1호광장, 석남동사무소 등 3개 장소에서 시위를 벌인다고 27일 밝혔다.

반대투쟁위원회는 이날 대규모 집회를 알리는 가두방송을 벌였고, 28일 오전 9시부터 서산시청 앞 광장과 석남동사무소에서 규탄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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