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사이로 달리는 기분 상쾌도하다"
부여군은 지난해 부여서동연꽃축제에서 큰 인기를 모았던 체험프로그램 `카누, 연지탐험`을 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보다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8월 21일까지 운영한다.
지난 25-26일 첫 체험임에도 불구 지난해 연꽃축제 기간 중 참여인원 만큼이나 많은 관람객들이 카누체험에 참여했고, 사진으로 추억을 담기에 바빴다. 또 가족단위로 아이와 함께 연지사이로 카누를 즐기는 모습은 궁남지를 찾은 사진작가들의 카메라에 담을 만한 좋은 소재가 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카누를 타고 직접 연지 속을 탐험하는 체험프로그램이어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 가족들에게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한남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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