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고려인 4세 초등학생들이 지난 24일 영동 국악체험촌에서 장구연주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영동군 제공
카자흐스탄 고려인 4세 초등학생들이 지난 24일 영동 국악체험촌에서 장구연주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영동군 제공
[영동]영동 매곡 초등학교에서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있는 카자흐스탄 고려인 4세 초등학생들이 지난 24일 국악체험촌(심천면 고당리)을 방문, 국악기 제작과 연주 체험을 했다.

이들은 장구, 북 등 국악기를 매우 신기해하면서도 재미있게 연주했다.

앞서 이들은 영동군청을 방문 박세복 군수와 대화시간을 갖고, 군 홍보 동영상을 시청한 뒤 지난 17일 개관한 군 CCTV통합관제센터를 둘러봤다.

한편 카자흐스탄 초등생 8명과 지도교사 2명은 지난 20-24일 매곡에서 머물며 한국의 교육 및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손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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