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정기 인사

박노일
박노일
대전시교육청 신임 기획조정관에 류재철 공보관이,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에 박노일 행정과장이 선임됐다.

시교육청은 24일 2급 이사관 특별승진 1명을 비롯해 부이사관 2명, 서기관 4명, 사무관 2명, 6급 이하 37명 등 총 46명의 승진인사를 포함한 326명에 대한 7월 1일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이병수 기획조정관이 명예퇴직하면서 2급 이사관으로 특별승진하고, 류재철 공보관이 3급 부이사관 자리인 기획조정관으로, 박노일 행정과장도 3급으로 승진해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석학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이상덕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김진의 대전교육정보원 행정정보부장 등 3명은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서홍원 교육협력관은 공보관으로, 김영섭 대전교육연수원 총무부장은 행정과장에, 김상식 감사총괄서기관은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으로, 기획조정관실 소속 차광철 서기관은 안전총괄과장으로 각각 자리를 이동한다.

신임 이병호 대전교육연수원 총무부장 및 조영수 대전시청 교육협력관·김기태 청렴감사총괄담당·박일근 대전교육정보원 행정정보부장 등 4명은 4급 서기관으로, 이경숙·정재숙 주무관 등 2명은 5급 사무관으로 각각 승진 발령됐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인사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함은 물론 역량있는 인재를 균형있게 배치함으로써 조직의 안정과 발전을 도모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대전교육 성공시대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원세연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류재철
류재철

원세연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