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산시·국립생태원 서울 용산역서 홍보 활동

[서천]서천군은 최근 서울 용산역에서 국립생태원 및 군산시와 함께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광역시티투어 공동홍보에 나섰다. <사진>

이번 공동홍보는 금강하구의 생태와 문화관광 자원의 인지도를 높이고 서천군과 군산시, 국립생태원이 함께 운영하는 광역시티투어의 여름휴가 관광객 수요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서천군과 군산시, 국립생태원 직원들은 홍보데스크와 배너를 설치하고 광역시티투어 리플릿, 생태관광 가이드북과 부채, 소나무 등 홍보물을 배부하며 용산역을 찾은 기차이용객들에게 군산과 서천, 국립생태원을 알리고 광역시티투어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4월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한 서천-군산 광역시티투어는 서해 금빛열차를 통해 장항역에 도착 국립생태원 → 장항음식특화거리 → 송림 솔바람길과 장항스카이워크 →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일대 → 서천특화시장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매주 토요일 서천군과 군산시가 함께 운영하는 광역시티투어 탑승료는 일반 4000원, 65세 이상 3000원으로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최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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