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제박람회 참가

공주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회 한국축제박람회에 참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우수한 관광자원과 축제, 시 브랜드 등을 알렸다.  사진=공주시 제공
공주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회 한국축제박람회에 참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우수한 관광자원과 축제, 시 브랜드 등을 알렸다. 사진=공주시 제공
[공주]공주시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우수한 관광자원과 축제, 시 브랜드 등을 홍보하기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

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회 한국축제박람회(K-Festival)에 참가 4개의 홍보부스를 마련, 공주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 기간 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과 무령왕릉을 포함한 송산리고분군 등 우수한 관광자원을 전시하는 한편 지역의 농·특산물과 CI, BI, 마스코드 홍보를 통해 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힘을 쏟았다.

또한 오는 9월 24일부터 10월 2일까지 공주와 부여 일원에서 펼쳐질 제62회 백제문화제를 알리는 것은 물론 공주시의 대표 특산물인 공주밤을 비롯한 농·특산물과 유구 자카드 섬유 홍보관 등을 운영하며 시 특산물 알리기에도 주력했다.

아울러 공주시 마스코트인 고마곰과 공주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관광객 유치와 더불어 흥미진진 공주시 브랜드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도 했다.

조관행 관광정책팀장은 "이번 축제박람회 참여를 통해 시의 우수한 자원을 알리는데 주력했다"며 "이를 계기로 관광자원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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