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알루코그룹(전 동양강철)이 충남도·논산시와 투자협약(MOU) 체결 7년 여만에 논산 양지2농공단지에 공장을 준공, 오는 7월 4일 준공식을 갖는다.

논산 양지2농공단지내 알루코그룹 스마트단지에는 ㈜알코루, 현대알루미늄㈜, ㈜알루텍, ㈜고강알루미늄 등 4개사가 입주했다.

알루코그룹은 충남도·논산시와의 투자협약과 투자설명회를 통해 현대알루미늄㈜, ㈜고강알루미늄, ㈜알루텍, ㈜KPTU 등 알루코 그룹 4개 계열사 공장을 양지제2농공단지에 입주하고 논산시 가야곡면 야촌리 일원 26만4000㎡에 3200억원을 투입 첨단 알루미늄 부품소재 생산단지도 조성하기로 했다. 알루미늄 부품소재 생산단지는 지난 4월 토지매입이 완료됐으며 내년에 토목공사를 완료하고 2018년 건축공사를 완료해 2019년 입주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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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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