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통합 청주시의 '시민의 날'행사가 오는 7월 1일 처음으로 열린다. 시는 지난해 말 주민 의견조사를 거쳐 7월 1일을 통합 청주시의 시민의 날로 결정했다. 시는 시민의 날을 앞두고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30일에는 시와 녹색청주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생명문화도시 청주 500인 원탁토론회'가 올림픽 국민생활관에서 열린다.

지난 13-22일 농업농촌, 도시교통, 문화교육, 사회복지, 산업경제, 환경안전 등 6개 분야별로 열린 '생명문화도시 비전 공감대 확산 포럼'을 통해 제기된 청주시의 비전 등이 논의 되는 자리다. 다음 달 1일에는 '제1회 청주시민의 날 기념식'이 청주아트홀에서 열린다. 오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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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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