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밀 로저스 웨이버 공시요청

한화이글스의 새 외인 투수 파비오 카스티요(27)가 한국 무대 데뷔전을 치뤘다.

2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 선발 등판한 카스티요는 7이닝을 1실점으로 막았다.

카스티요는 강력한 강속구로 피칭을 했으며 시속 159km의 속도를 자랑했다.

이날 경기 첫 데뷔 무대에서 황제균에게 첫 피홈런으로 첫 실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흔들리지 않는 피칭으로 이닝을 막아냈다.

한편, 카스티요는 알렉스 마에스트리의 대체선수로 한화이글스에 영입됐으며 작년 입단해 에이스로 떠오른 에스밀 로저스는 웨이버 공시됐다.

현재 8회말 경기 중이며 8대1로 한화이글스가 이기고 있다. 대전일보 뉴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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