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공주소방서는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소방장비 및 차량 등의 유지관리 상태와 대원의 조작능력을 점검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소방장비 안전관리 확인점검은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 주관으로 각 시·도별 3개 이상의 소방서가 점검을 받으며, 충청남도에서는 공주소방서 등 3개서가 2016년 점검 대상으로 지정되었다.

이날 소방장비 조작능력 및 운용실태 점검은 각 시·도에서 파견된 점검반원들이 진행했고,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소방자동차 점검·조작 및 응급조치능력 △소방차량별 일일·주간 점검 확행 여부 △소방차량별 장비 적재 기준에 따른 장비적재 상태 확인 △소방장비 관련 안전사고 방지대책 추진 현황 점검 등을 중점 실시했다.

오영환 서장은 "소방장비 관리를 철저히 하여 어떠한 재난상황에서도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대원들의 조작능력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안전한 공주시 만들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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